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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文대통령측과 만족한 합의”


입력 2018.03.06 08:27 수정 2018.03.06 08:48        이배운 기자

“관련 실무적 조치들을 속히 취하라는 강령적 지시 내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대북특사단이 지난 5일 평양 조선노동당 본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

“관련 실무적 조치들을 속히 취하라는 강령적 지시 내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제의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한 대북특사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의 회동 사실을 보도하며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측특사로부터 수뇌상봉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해 들으시고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만족한 합의를 보시였다”고 6일 밝혔다.

통신은 이어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해당 부문에서 이와 관련한 실무적 조치들을 속히 취할 데 대한 강령적인 지시를 주시였다”며 “또한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북과 남사이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접촉·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셨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또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측특사대표단일행과 북남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누셨다”며 “이번 담화는 동포애적이며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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