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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靑 회동 참석에…與 "대승적 결단 환영"


입력 2018.03.05 14:10 수정 2018.03.05 14:13        김희정 기자

"洪 회동 참석…한반도 평화 의지 보여준 것"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야 5당 대표 초청 청와대 회동에 참석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홍 대표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집권 여당과 제1야당이 손잡고 나선다면 북·미대화와 남·북대화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정착 프로세스가 보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홍 대표가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던 비교섭 단체 배제의 조건을 철회한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홍 대표와 한국당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면서 "실질적 논의를 보장해 달라는 홍 대표의 요구는 여야 5당 대표 회담을 추진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홍 대표가 내놓을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한 제언을 민주당도 주의 깊게 경청할 것"이라면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동에는 대북특사 단장으로 참가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정 실장의 참여는 북한 지도부와의 면담 결과를 야당 대표들과 공유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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