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靑 오찬회동 참석키로…文 취임 후 처음
오는 7일 여야5당 대표 회담
洪, 안보 이슈에 목소리 낼 듯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여야 5당 대표 회담에 참석하기로 했다. 홍 대표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회동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홍 대표는 청와대 회담 수용 조건으로 ▲안보 의제에 국한 ▲실질적 논의 보장 ▲원내교섭단체 대표만 초청 등을 내걸었다.
이에 청와대는 마지막 조건인 ‘원내교섭단체 3당 대표 간 회동’에 난색을 표하면서 정의당과 민주평화당도 함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홍 대표는 장고 끝에 대북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 설명이 이뤄지는 등 안보 이슈가 집중 논의될 이번 회담에서 제1야당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판단해 참석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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