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두 의원 참여의사 밝혀”…정의당 6석 합치면 총 22석
일부 의원 지방선거 출마 숨통, 정의당 참여 논의 다음주 담판
이용주 “두 의원 참여의사 밝혀”…정의당 6석 합치면 총 22석
일부 의원 지방선거 출마 숨통, 다음주 정의당 참여 당내 담판
민주평화당이 공동교섭단체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국민의당에서 탈당한 이용호, 손금주 무소속 의원의 참여에 공을 들이고 있다.
두 의원이 양당 공동교섭단체에 뜻을 함께 할 경우 민평당 14석, 정의당 6석, 무소속 2석으로 총 22석을 형성한다. 이럴 경우 일부 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에 숨통을 틔울 수 있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은 2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용호 의원의 입당여부는 지역 주민, 지지자들이 지켜보자고 해서 (시간을)두는 중"이라며 "공동교섭단체에는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손금주 의원도 같은 뜻"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손 의원의 공동교섭단체 참여 시 당 소속 여부에 대해서는 "그것은 결정된 것은 아니고, 다른 의원을 통해 이용호 의원의 케이스를 듣고 자신도 그런 식으로 참여하겠다"면서 "지역구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는 취지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의당과 공동교섭단체에 관한 당내 논의는 다음주 월요일쯤(5일)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지지자들의 내용을 확인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공동교섭단체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당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원내수석인 제가 소위원장을 맡아 당내 모든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고 별도의 의견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출마가 공동교섭단체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물음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본다"면서 "공동교섭단체가 안정성이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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