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절반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지지
알앤써치 여론조사…與 후보지지 50.4%
TK 제외 전지역·전연령서 민주당 강세
알앤써치 여론조사…與 후보지지 50.4%
TK 제외 전지역·전연령서 민주당 강세
국민 절반 이상이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TK)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전연령에서 강세를 보였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2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이 50.4%로 지난달(48.1%)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16.8%로 같은 기간 2.3%포인트 감소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7.9%, 민주평화당 4.7%, 정의당 4.3% 순이다.
전연령·TK 제외 전지역 민주당 강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30대에서 6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40대 59.9%, 19세이상 20대에서 54.7%, 50대 45.0%, 60대이상 36.1%다.
보수성향이 강한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한국당 후보를 지지하겠다’(25.6%) 의견보다 10.5%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연령층은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각각 22.8%, 25.6%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연령층은 19세이상 20대에서 10.6%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남·광주·전북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6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충청·세종 지역은 54.5%, 경기·인천 53.7%,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51.6%로 절반 이상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조사됐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27.6%로, 같은 지역에서 한국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견(28.2%)보다 0.6%포인트 낮았다. 오차 범위 내 박빙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0%, 표본추출은 2017년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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