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1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All Star 30으로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4년과 200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선정되면서 총 14회에 걸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0대 All Star 기업 중 14회 이상 수상한 종합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총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KMAC는 150개 기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요소품질’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을 만한 기업 리스트업 비율인 ‘추천율’, 각 기업에 대한 응답자의 존경 수준을 평하는 ‘전반적 평가’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상위 30대 기업을 ‘All Star’로 선정, 발표했다.
풀무원은 올해 전년대비 23점 소폭 상승한 종합지수 470.03점(1000점 만점)을 획득해 All Star 30기업 가운데 15위에 올랐다.
KMAC의 평가 결과 6개 조사항목 가운데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는 30대 기업 평균보다 훨씬 높게 조사됐으며, 반면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 경영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부문에서 7.6점(10점 만점)을 기록해 30대 기업 평균(7.23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풀무원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의 범국민적 확대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경영활동을 펼쳐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0년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현재까지 총 3827회에 걸쳐 9만1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으며 2020년까지 10만명을 교육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당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GL) 다이어트'의 원리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211식사법을 배우는 '로하스식생활 교육'을 통해 바른먹거리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연령대를 확대해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연호동 마을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식습관 변화를 확인함에 따라 올해는 2개 마을로 확대하고, 대학병원과 보건소 등의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바른청소교실'도 현재까지 626회를 진행해 총 1만57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친환경 경영으로는 기후변화를 중요한 이슈로 인식하여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는 등 자발적으로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