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 낚시 열풍...모바일 게임으로 확산
낚시 콘텐츠 힘입어 대표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
넷마블 ‘피싱스트라이크’, 게임빌 ‘피싱마스터2’ 출시 예정
낚시 콘텐츠 힘입어 대표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
넷마블 ‘피싱스트라이크’, 게임빌 ‘피싱마스터2’ 출시 예정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불어닥친 낚시열풍으로 인해 실내카페와 스크린낚시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인기스포츠로 떠오르자 이제는 게임업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달 중 신개념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글로벌 동시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낚시게임이다.
기존 낚시게임과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여 낚을 수 있고 30여 개의 낚시꾼이 각각의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를 할 수 있다.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수집한 물고기를 VR, AR, 360도 카메라 등 신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낚시의 신’과 ‘피싱마스터’도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가 2014년 출시한 '낚시의 신'은 짜릿한 손맛을 강조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해외의 유명 낚시터와 넘실거리는 파도, 물보라 등 낚시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표현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500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4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의 피싱마스터 또한 6년째 서비스 중인 장수 낚시게임이다. 게임빌은 올해 하반기 ‘피싱마스터2’를 출시한다. 피싱마스터2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3D 그래픽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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