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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피아 15위, 트랙 레코드 세우고도 부진


입력 2018.02.16 22:49 수정 2018.02.16 22:4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14

한국 여자 스켈레톤 정소피아. ⓒ 대한체육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여자 경기에 출전한 정소피아(25·강원BS경기연맹)가 15위로 2차 주행을 마쳤다.

정소피아는 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스켈레톤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14로 20명의 출전자 가운데 15위에 올랐다.

그는 앞서 열린 1차 주행에서는 두 번째로 출전해 52초 47의 기록으로 트랙 레코드를 세웠지만 20명 중 13위에 랭크됐다. 1차 시기에만 트랙 신기록이 13번 나올 정도로 얼음 상태가 양호했다.

정소피아는 2차 시기에서는 기록이 52초67로 하락했다. 2차 시기 순위는 15위다. 최종 순위는 17일 열리는 3∼4차 시기 기록까지 합산해 매긴다.

한편, 1위는 독일의 재클린 로엘링(1분43초86), 2위는 오스트리아의 재닌 플록(1분43초88), 3위는 영국의 리지 야놀드(1분43초96)가 차지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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