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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지인 모임에 남친 안 불러 "그럴 필요는 없는데"


입력 2018.02.16 22:40 수정 2018.02.16 22:42        박창진 기자
ⓒ한혜진 인스타그램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하는 한혜진의 "친구들 모임에 남자친구는 절대 부르지 않는다"는 발언이 새삼 화제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로맨스 패키지' 한혜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하는 한혜진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혜진은 과거 JTBC '마녀사냥' 67회 녹화중 남자의 회사에 '스파이 직원'을 만들어놓는 등 '뒤에서 판을 짜는 듯한 여자친구'에 대한 시청자 고민을 듣다 "심하긴 한데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며 수긍했다.

이어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한 눈을 팔까봐) 불안해하기 마련이다"며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모델계 지인들이 모이는 자리에는 절대로 남자친구를 부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그런 생각할 필요없이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될 거다"라며 한혜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성시경은 "가장 예쁜 모델을 만난다면 다른 모델이 오징어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 발언으로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로맨스 패키지'는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 주말 연애 패키지로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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