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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정석원, 필로폰 투약 인정했는데 석방 왜?


입력 2018.02.10 09:11 수정 2018.02.10 09:18        김명신 기자
배우 정석원이 마약(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조사 후 석방됐다.ⓒ 정석원 SNS

배우 정석원이 마약(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조사 후 석방됐다.

정석원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석원은 호주 멜버른 한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필로폰을 투약, 익명의 제보를 통해 인천공항에 입국하자 마자 체포됐다.

정석원은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사실 등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후 석방과 간련해 경찰은 "동종 전과가 없고 단순 투약만 확인되는 점, 공인으로서 주거가 일정한 점 등 감안해 일단 석방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석원의 모발과 소변을 가지고 국과수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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