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응모 미당첨자에 미당첨 MMS발송
인터파크 “예매완료 메시지를 당첨된 것으로 오해한 사례 있어”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응모 미당첨자들에게 미당첨 사실을 명시하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
공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는 9일 오후 3시 50분경 “일부에서 인터파크 응모 시 보내드렸던 ‘예매완료’ 메시지를 당첨된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미당첨을 확인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어 “공모 당시 유의사항 등에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예매완료’는 당첨이 아닌 단지 응모가 접수되었음을 의미한다”며 “당첨자에게는 이미 별도 당첨문자가 발송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특별공연을 진행한 북한 예술단은 오는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한 차례 더 공연을 진행하고 12일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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