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로맨스가 필요해2012' 로맨틱 키스신 "부럽다"
'라이브'에 출연을 앞둔 정유미의 과거 드라마 속 로맨틱 연기가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라이브' '정유미'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새주말드라마 '라이브'에 출연을 예고한 정유미가 과거 드라마에서 선보인 로맨틱 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유미는 과거 tvN '로맨스가 필요해2012'에 출연했다.
'로맨스가필요해2012' 6회에서 신지훈(김지석 분)은 주열매(정유미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고, 좋은 음악이 담긴 음반을 구매했다. 앨범을 구매할 때도 신지훈과 주열매는 약간의 의견 차이를 보였지만 점원의 조언에 따라 모두 구매했다.
이어 신지훈과 주열매는 침대에서 마주했고, 신지훈은 주열매에게 "예쁘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두 사람의 키스 이후 로맨틱한 베드신이 펼쳐졌다.
신지훈과 주열매의 베드신은 다소 본능적이고 거친 윤석한과의 그것에 비해 로맨틱하면서도 달콤함을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주열매와 윤석한의 러브라인보다 주열매와 신지훈의 러브라인을 지지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tvN 새주말드라마 '라이브'는 오는 3월 1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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