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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빅토리아, 푸른바다와 석양에서 그림 같은 웨딩촬영


입력 2018.02.06 00:32 수정 2018.02.06 14:04        임성빈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2PM 닉쿤과 fx 빅토리아가 몰디브에서의 웨딩촬영으로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몰디브'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몰디브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던 닉쿡과 빅토리아의 '우리결혼했어요'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9월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몰디브로 여름휴가를 떠난 쿤토리아 커플의 마지막 웨딩화보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사람은 몰디브에서 도우미 미션을 마친 보상으로 주어진 자유시간을 이용해 셀프(?)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

쿤토리아 커플은 도우미 유니폼에서 벗어나 각자 준비해온 의상을 갈아입었다. 특히 닉쿤은 현지 신혼부부 전문 포토그래퍼를 섭외하는 등 웨딩촬영에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대충대충 찍는 현지 포토그래퍼로 인해 두사람은 셀프 웨딩촬영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전문가의 도움없이 짧은 미니삼각대에 의지하는 셀프 촬영 과정은 쉽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안정적인 구도를 연출하기 위해 각자 다리를 쩍 벌린 상태로 사진을 찍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사람은 노력의 결과물로 탄생된 웨딩화보에 만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가상부부종료 미션이 종료되는 것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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