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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이승기 "사주팔자 4~5번 봤다…평생 대운"


입력 2018.01.31 13:40 수정 2018.02.01 09:11        이한철 기자
'궁합' 이승기가 평생 대운을 타고났다며 웃었다.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승기가 실제로 궁합을 자주 보러 다녔다며 전문 역술가 포스를 드러냈다.

이승기는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궁합'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물이다.

이승기는 서도윤 역할에 대해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부담이 됐다. 그래서 사주팔자, 궁합이 어떤 것인지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실제로 궁합을 자주 보러 다녔다는 것.

이승기는 "철저히 나를 숨기고 사주팔자를 봤는데 이것이 맞나 싶어 4~5번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전에 방송에서 사주팔자 풀이한 것을 봤는데 평생 대운이 있다고 하더라"고 언급했고 이승기는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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