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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oo' 와인스틴 게이트, "안젤리나 졸리와 기네스 펠트로까지?" 들여다보니


입력 2018.01.29 00:46 수정 2018.01.30 02:26        임성빈 기자
ⓒ 안젤리나 졸리/기네스 펠트로

하비 와인스틴 게이트를 통한 'Me Too'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게이트로 미국 내 성폭력과 성차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헐리우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발언이 조명받은 바 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기네스 펠트로의 성추행 피해 발언은 미국 국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성폭력 피해 경험을 공유하는 'Me too' 운동을 벌여왔으며 이는 연예계를 넘어 정치, 사회, 스포츠계로 확산됐다.

와인스틴에게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여성은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안젤리나 졸리를 포함해 배우 지망생과 직원 등 5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최고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이하 아카데미)는 와인스틴의 회원 자격을 박탈해 그를 퇴출시켰다.

한편 누리꾼들은 'Me Too'운동에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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