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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밀양세종병원 화재에 “희생자 더 늘지 않도록” 긴급지시


입력 2018.01.26 11:36 수정 2018.01.26 11:49        이선민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지원위원회 주재 중 전달

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지원위원회 주재 중 전달

이낙연 총리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제14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지원위원회 주재 중 밀양의 화재 상황 속보를 전달받고 35분경 긴급히 정부서울청사 1층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상황보고를 받은 후 소방청 차장에게 △현장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수색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초동대처는 어떻게 하였는지, △환자들 조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인력과 장비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등을 질문하고 점검했다.

또 “(피해자) 가족들의 충격이 클 것이므로 이 분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로해 달라”며 “희생자가 더 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사분란하게 대응 및 수습을 진행하고, 유가족에 대한 심적, 물적 지원을 세심하게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한편,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밀양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31명이 숨졌다. 불이 나자마자 요양병원 입원자 전원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나 일반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가운데 일부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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