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한예리, 검사 된다…SBS '스위치' 주연

배우 장근석과 한예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한다.ⓒ트리제이컴퍼니/데일리안 DB

배우 장근석과 한예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한다.

24일 SBS에 따르면 장근석과 1인 2역을, 한예리는 검사 오하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장근석이 분할 1인 2역은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사기꾼 사도찬과, 사도찬과 똑같은 외모의 검사 백준수다.

'리턴'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할 '스위치'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조명하며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드라마다.

장근석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대본을 보고 작품에 대한 믿음이 생겨 출연을 결심했다"며 "1인 2역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이 작품아 저 스스로에게도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