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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주연…김유정과 로맨스


입력 2018.01.24 09:05 수정 2018.01.24 09:18        부수정 기자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24일 밝혔다.ⓒ스타하우스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24일 밝혔다.

동명 웹툰을 각색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취준생 길오솔(김유정)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안효섭)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다. 안효섭은 주인공 장선결로 분해 김유정과 호흡한다.

'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의 노종찬 감독과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안효섭이 연기하는 장선결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의 CEO. 외모만큼 비현실적인 '무결점'의 매력남이다.

심한 결벽증으로 사람들과의 스킨십은 물론 세상의 먼지 한 톨도 용납지 않겠다는 그의 신조에 위생관념 제로의 '청포녀(청결을 포기한 여자)' 오솔이 등장한다.

안효섭은 '반지의 여왕', '아버지가 이상해' 등을 통해 떠오르는 신예로 활약했다.

드라마 측은 "여러 차례의 미팅을 통해 선결 역으로 안효섭을 캐스팅했다"며 "안효섭은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된 오디션에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돋보였다. 만화를 현실로 그려 놓은 듯한 모습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가진 특급 신인"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4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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