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누리, 경력단절녀 채용 경기도로 확대
LF 계열 방문 베이비시터 전문기업 아누리는 기존 서울권 위주로 이뤄졌던 경력단절 방문보육교사들의 채용 및 재교육을 경기권으로 본격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누리는 지난해 12월 경기 수원시, 용인시 산하의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에 올해부터 경기권의 경력단절 방문보육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한편, 방문보육서비스의 범위를 경기도까지 본격 확대한다.
LF에 따르면 아누리의 방문보육서비스는 단순히 아동 연령별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누리는 매월 자체 인사과정을 통해 경력단절녀를 포함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등 보육 교육업계 경력자를 대상으로 방문보육교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회사가 직접 서비스 일체를 운영·관리하고 부설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교사 코칭 및 정기 연수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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