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토니모리, 올해 스킨케어 트렌드로 '얼리 안티에이징' 제시


입력 2018.01.18 15:23 수정 2018.01.18 15:23        손현진 기자

안티에이징은 20대부터…예방 개념의 ‘얼리 안티에이징’ 인식 확산

토니모리 '바이오 EX 셀펩타이드' 제품. ⓒ토니모리

토니모리는 올해 떠오르는 스킨케어 트렌드로 '얼리 안티에이징'을 제시했다. 이는 '일찍부터 시작하는 안티에이징 케어'라는 의미로, 2030 젊은 층 에서 피부 노화가 이뤄지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18일 토니모리는 올해 '얼리 안티에이징' 열풍이 예상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0대의 안티에이징은 단순히 젊어 보이는 데 국한되지 않고 또래보다 어려 보이고자 하는 욕구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착안해 ‘얼리 안티에이징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해 9월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세럼’ 안티에이징 제품 광고에서 ‘주름 개선’ 등 효능 언급 대신 ‘친구들 사이에서 내가 제일 #막내피부'와 같은 키워드를 활용한 것이 그 예다.

또한 토니모리는 최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름 케어 기능성 제품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 제품은 단순히 주름관리에만 주목한 것이 아니라 보습, 재생 등 단계별 토털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20대부터 40대까지 타깃 에이지를 넓혔다.

특히 BIO EX 셀 펩타이드는 건조주름, 노화주름에 이어 ‘표정주름’까지 관리가 가능해 지난해 출시 이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피부 노화는 피부 건조에 의한 건조주름, 콜라겐 섬유 감소 및 파괴로 발생하는 노화주름, 과도한 안면 근육 사용에 의한 표정주름으로 일어나는데 이 세 가지 원인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은 멀티 케어가 가능한 것은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의 핵심 성분이 보튤리눔에서 유래한 '펩타이드'이기 때문이다. 주름 시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보톡스에서 유래된 성분이다.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은 체내 성분과 유사한 미네랄과 전해질을 함유해 흡수율이 높은 '생체 모방수'를 원료로 했다. 이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고, 크리스테 마린에서 추출한 줄기 세포 성분과 EFG(상피세포성장인자), 풀러린 콤플렉스 등이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옛날부터 ‘젊음’에 대한 갈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뚜렷히 나타났다”며 “특히 현재 20대의 경우 금전적인 것은 물론 부작용 등의 위험 부담이 있는 적은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이어서 앞으로도 관련 산업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손현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