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 스시유M 3호점 정식 오픈
전한의 정통 에도마에 스시 전문점인 ‘스시유M’이 강남 센트럴시티에 3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캐주얼 일식시장 공략에 나섰다.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 입점한 스시유M은 218m²(66평) 규모에 95석을 갖추고 지난 16일 정식 오픈했다. 대치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이은 세 번째 직영매장이다.
전한은 강강술래와 더불어 캐주얼 일식에 대한 최근의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향후 지속적으로 스시유M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정통 도쿄식 생선초밥, 자왕무시, 샐러드, 우동 등으로 구성된 ‘에도마에정식’과 여러 가지 생선과 채소를 함께 즐기는 지라시스시 등이 있다. 게다가 경기점에 없는 사시미정식, 돈가스정식, 어묵우동 등을 추가해 가족 및 어린이고객까지 고려한 메뉴를 선보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이 지역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편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하고 세련된 내부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최종만 전한 대표는 “스시유M 센트럴시티점은 정통 에도마에 스시 기법을 계승한 일식전문셰프가 직접 고객에게 최상급의 회와 초밥을 제공할 것”이라며 “2만원 대의 합리적인 객단가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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