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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투깝스', 월화극 1위…최고 시청률


입력 2018.01.16 08:25 수정 2018.01.16 08:29        부수정 기자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MBC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투깝스' 29회와 30회는 7.5%·9.3%(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치다.

그동안 KBS2 '저글러스:비서들'과 월화극 왕좌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해왔던 '투깝스'는 종영을 하루 앞두고 월화극 1위를 되찾은 셈이다.

'저글러스:비서들'은 7.1로 집계됐고, SBS '의문의 일승'은 5.2%·5.7%를 나타냈다.

이날 '투깝스'에서는 16년 전 사건의 발단이 어린 차동탁(조정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투깝스'는 16일 오후 10시 최종회를 내보낸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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