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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무료운행…지하철 이용객 2.1%↑ 시내버스 0.4%↑


입력 2018.01.15 17:26 수정 2018.01.15 17:27        이배운 기자

“시민 협조에 힘입어 소기의 변화 수치로 확인”

서울시는 1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시민 협조에 힘입어 소기의 변화 수치로 확인”


서울시는 1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실시해 출근시간(첫차~9시 기준) 지하철 이용객과 시내버스 이용객이 각각 2만3000명, 35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인 8일 대비 각각 2.1%, 0.4% 증가한 수치다.

주요역사의 추이로는 신도림역 362명, 사당역 296명, 서울역 247명, 잠실역 242명의 이용객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내 14개 지점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내 진입차량이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2099대(1.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번 출근시간대 서울시내 대중교통 무료운행은 사상 첫 시행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협조에 힘입어 소기의 변화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차량운행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차량2부제 및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 참여가 성공의 척도”라며 “앞으로 시민단체 협력 및 홍보 강화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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