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권력기관 구조개혁…검‧경‧국정원 '견제+권한축소'
청와대는 14일 국가정보원이 국내 정치와 대공수사에서 손을 떼고 오직 북한과 해외 활동에만 전념하도록 하고, 검찰과 경찰은 과도한 권한을 분산시키는 방향의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번 권력기관 개혁의 기본 방향이 '과거의 적폐의 철저한 단절·청산'과 '상호 견제와 균형에 따라 권력남용 통제'에 맞춰졌다고 밝혔다.
▲정호영 특검 "다스 120억 의혹 檢에 인계…검찰이 직무유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120억원 횡령' 정황을 눈감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전 BBK 의혹 사건 특별검사가 횡령 의혹이 제대로 수사되지 않은 것은 검찰의 책임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용인 일가족 살인범 "어머니 재산 노렸다"…얼굴·실명 공개
용인 일가족 살해범이 재가한 어머니의 재산을 노린 계획범행이었다고 털어놨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4일 이 사건 피의자 김성관(35)씨가 이같이 자백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김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이날 용인동부경찰서 내에서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지 않은 채 조사를 받으러 이동하는 김씨의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거처 롯데월드 타워로…소공동 시대 마무리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이번 주에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거처를 옮기며 소공동 시대가 막을 내린다. 신 총괄회장은 1978년 3월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 26층에 롯데그룹 운영본부를 발족하며 '소공동 시대'를 열었고, 1990년대 중반부터는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거주하며 업무를 봤다. 이미 신동빈 회장과 롯데지주 임직원 등은 지난해 하반기에 사무실을 롯데월드타워로 옮겼다. 신 총괄회장까지 잠실로 이주하면 롯데그룹의 40년에 걸친 '소공동 시대'가 마감되는 것이다.
▲가상화폐 광풍 잠재우기 나라마다 '극과 극'
전세계적으로 광풍이 불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우리나라와 주요 국가들간의 규제방식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 주도국으로 부상한 한국과 일본의 극명한 대응방식에 이목이 쏠린다. 고강도 규제 방식으로 대응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다른 주요국들은 무조건적인 규제보다는 육성과 규제의 균형을 도모하는 방법으로 대비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