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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강혁민 고소 소식에 "선빵 때려놓고"


입력 2018.01.09 20:56 수정 2018.01.09 20:56        이한철 기자
한서희가 자신을 고소한 강혁민을 겨냥한 듯한 글과 사진을 남겼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얼짱시대'로 잘 알려진 작가 강혁민은 한서희를 포함해 누리꾼 1만여 명을 고소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강혁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한서희 씨와 악플러 1만명을 고소하고 왔다"며 "멀쩡한 사람 한 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고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X신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는 해도 되는데 내 이름은 언급하지 말라"며 "내가 집행유예라고 해서 민사 형사든 소송으로 바로 감방에 갈 거라는 무식한 소리 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이어 "한서희라는 사람 미친 것 같다"는 강혁민의 글을 공개하며 "이렇게 가만히 있는 사람 먼저 선빵 때려놓고 속상하다. 피해자는 저다"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한서희는 윙크하는 사진과 함께 "예쁜 내가 참아야지"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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