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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결혼설' 정유미, 2018년 가장 뜨겁다


입력 2018.01.10 00:00 수정 2018.01.10 08:47        부수정 기자
배우 정유미가 새해 첫 달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매니지먼트숲

배우 정유미가 새해 첫 달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유미는 먼저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로 새해 첫 주말의 포문을 열었다. 정유미는 특유의 부지런함과 친화력으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달 개봉하는 영화 '염력'에서는 냉혈 악당으로 변신한다.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한 것. 정유미는 극 중 재력과 권력의 편에 서서 석헌과 루미를 위험에 몰아넣는 홍상무 역을 맡았다.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된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정유미는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도 복귀한다. 그간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2012', '연애의 발견' 등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번에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그린 노희경 작가의 신작 '라이브'(LIVE)에서, 남성 중심의 불평등한 세상과 싸우는 순경 한정오를 맡아 경찰 제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편 정유미는 9일 동료 배우 공유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도가니'에 이어 2016년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췄고, 소속사도 같다.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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