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port] 왕진진 낸시랭의 '안타까운 마이웨이'
왕진진 낸시랭의 애틋한 사랑을 앞세운 마이웨이 행보가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낸시랭의 지인은 "누나가 아무 것도 믿질 않아 답답하다. 전자 발찌 차고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데도 믿질 않는다"고 하소연 했다.
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
낸시랭과 누나 동생한 사이라고 밝힌 A씨는 "누나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믿지 않는다. 남편이 전자 발찌를 차고 있는 사실도 전했는데 변화가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왕진진이 내연녀의 집에 무단침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전자발찌 충전기로 알려진 재택감독장치를 가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왕진진은 "제가 거기 실거주자이고 증빙자료를 보여주고 열쇠 수리공이 와서 정당하게 해체를 했다"고 주장했다.
왕진진을 둘러싼 의혹과 잇단 보도에 낸시랭은 “표현의 자유 정도 범위를 초과한 악플러들에게 경고한다”며 사이버 수사를 의뢰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의 지나친 보도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낸시랭을 향한 주변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낸시랭은 왕진진의 뜨거운 사랑을 보호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그의 마이웨이 행보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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