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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한세실업 대표 “올해 섬유업계 트렌드 주도할 것”


입력 2018.01.09 16:02 수정 2018.01.09 16:02        최승근 기자

임직원 126명 새해맞이 평창 오대산 등반

6일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오대산 월정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새해맞이 오대산 등반 행사를 진행했다.

평창 켄싱턴 플로랄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익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 및 팀장급 이상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전략적 성장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서 전략적 성장과 혁신 주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대표는 “올해는 한세실업이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외적 성장만이 아닌 변화하는 섬유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실업은 패션 의류수출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미얀마, 아이티의 12개 해외법인과 뉴욕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680명, 해외 생산기지 3만6000명 각국의 협력업체까지 약 5만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세계 유명 의류브랜드 바이어에게 원단은 물론 디자인 전체를 제안해 한 해 3억장 의류를 생산 수출하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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