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올해 목표이익 1조원 초과 달성 목표"


입력 2018.01.08 09:42 수정 2018.01.08 09:43        이나영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목표이익 1조원 초과 달성과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다짐했다.

8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금융은 빅배스를 기반으로 리스크관리 체계 정비,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 7285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9290억원)으로 연간 사업목표(65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김 회장은 올해 목표이익 초과 달성을 위해 지주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초부터 본격적인 스킨십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명된 부서장, 팀장 및 전입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농협금융의 경영방향을 전달하고 현장, 소통, 신뢰, 스피드 등 그동안 강조해 온 본인의 경영철학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해 자회사 대표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주요임원과 소통하며 목표이익 달성 및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결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회장은 국내 일선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해외현장방문 등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