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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m] 천만 앞둔 '신과함께' 관객수…이젠 新기록 '이목'


입력 2018.01.01 09:44 수정 2018.01.01 09:45        김명신 기자
영화 '신과함께' '1987' '강철비'가 모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영화 스틸

2017년 막판 '빅3'로 주목을 받았던 영화 '신과함께' '1987' '강철비'가 모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세 영화의 총 관객수는 이미 1400만을 넘어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31일 하루만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누적관객수 853만5735명을 기록했다.

1일까지 연휴인데다 겨울방학 시즌임에 따라 천만 돌파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흥행 속도가 역대 영화들 보다 빨라 천만 돌파가 아닌 신기록 경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위는 '1987'로, 개봉 6일째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변호인'과 동일한 속도이자 '국제시장' 보다 빠른 흥행속도로 '신과함께'와 나란히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 '강철비' 역시 손익분기점 400만을 돌파, 401만3214명을 기록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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