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로엔과 손잡고 독립 레이블 설립…'새 출발'

배우 김소현이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와 함께 독립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이앤티 스토리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현이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와 함께 독립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로엔은 "김소현이 로엔과 손잡고 새롭게 설립될 독립 레이블 이앤티 스토리 엔터테인먼트(E&T Story Entertainment)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김소현은 이 회사의 박찬우 대표와 전 소속사에서 2010년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각별한 인연의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소현과 2010년부터 함께한 박찬우 대표는 "김소현이 성인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해 더욱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2008년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올해 tvN '도깨비', MBC '군주-가면의 주인'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KBS2 새 월화극 '라디오 로맨스'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