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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심 선고 앞두고 장인상


입력 2017.12.22 11:00 수정 2017.12.22 11:01        최승근 기자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데일리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인인 오고 요시마사 전 다이세이 건설 회장이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22일 닛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요시마사 전 회장은 21일 도쿄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신 회장의 부인인 오고 마나미 씨는 요시마사 전 회장의 장녀다. 오고 씨 등 일가족은 요시마사 전 회장의 임종을 지켜봤지만 오늘 1심 선고공판을 앞둔 신 회장은 일본으로 건너갈 수 없어 장인의 임종을 옆에서 지키지 못했다.

요시마사 전 회장의 발인은 26일 오전에 거행될 예정이며, 신 회장은 발인 참석 여부는 재판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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