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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손태승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은행장 후보 건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손 내정자는 이날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0년 12월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임시주총에는 채용비리로 사퇴의사를 밝힌 이광구 전 행장이 의장을 맡아 의사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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