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근혜 건강상 이유로 22일 검찰 소환 불응


입력 2017.12.21 17:55 수정 2017.12.21 17:55        스팟뉴스팀

검찰 직접 조사 불가피하면 방문조사도 검토 중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기소)이 22일로 예정된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검찰 직접 조사 불가피하면 방문조사도 검토 중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기소)이 22일로 예정된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했다.

21일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건강상 등 이유로 검찰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일 검찰이 특수활동비(특활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자신의 1심 재판을 거부한 채 대부분의 통보에 불응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에서는 한두 차례 더 소환 통보를 한 후 방문조사를 시도하는 방안 등도 거론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