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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 "배현진 아나 후임, 부담 느껴"


입력 2017.12.21 15:07 수정 2017.12.21 17:13        부수정 기자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 후임으로 앵커가 된 소감을 전했다. ⓒMBC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 후임으로 앵커가 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손 아나운서는 "지금 소속은 아나운서국"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 아나운서는 26일부터 박성호 기자와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그는 "(배현진 아나운서 후임이 된 데 대해) 부담감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전임 앵커와 비교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고백했다.

손 아나운서는 "뉴스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닌, 기자들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뉴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되고 진정성을 갖고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이런 마음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뉴스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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