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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베이징서 시민들과 아침식사…키워드는 '공감외교' '핀테크'


입력 2017.12.14 11:07 수정 2017.12.14 11:07        베이징 = 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중국인에 다가갈 기회"…모바일 결제로 '핀테크 활성화' 메시지도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베이징 시내 한 식당에서 시민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공감' 키워드를 부각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노영민 주중대사 내외와 함께 이날 오전 베이징 조어대 인근 한 아침식사 전문식당인 용허셴장(永和鮮漿)에서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아침메뉴인 만두, 만둣국, 꽈배기, 두유 등으로 식사를 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는 베이징 시민들 사이에서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중국 서민들의 아침 일상을 잠시나마 체험함으로써 마음으로 중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중국에서 일상화 돼 있는 모바일 결제시스템으로 식사비용을 결제했다. 문 대통령은 "이걸로 다 결제가 되는 것이냐"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대한 숨겨진 메시지다.

중국은 노점에서 파는 1위안(한화 약160원)짜리 간식도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등 모바일 결제 시스템 이용이 일상화돼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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