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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당원권정지 '불복'


입력 2017.12.08 20:51 수정 2017.12.09 05:46        이동우 기자

"검찰수사 통해 진위 여부 가릴 것"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오른쪽)이 지난 11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8일 당의 당원권 정지 및 최고위원직 사퇴 조치 결정에 대해 "잘못이 있어야 사퇴를 한다"며 "잘못도 없는데 사퇴를 하느냐"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故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보 논란에 대해 "당의 결정에 불복이라기보다 터무니없는 내용으로 당원권 정지가 돼서 되겠느냐"며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성영 전 의원은 수사의 필요상 여러 정보를 서로 나누기도 하고 대화를 했지만 그런 얘기를 나눈 적은 없다"며 "검찰에서 관련 정보를 수집한 사실은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당무위원회에서 소명을 하도록 하겠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명예훼손 고소와 함께 적절한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진위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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