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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금잔디, 고속도로 여왕의 인기 어느 정도?


입력 2017.11.29 00:00 수정 2017.11.29 08:54        이선우 기자
ⓒKBS1 방송화면 캡쳐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금잔디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금잔디는 과거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금잔디는 "화장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내리면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고 화장실까지 따라 오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잔디는 "화장실 물내리기도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999년 데뷔해 오랜 무명 가수 시절을 보내야 했던 금잔디는 "아버지가 관광버스 회사를 운영하실 정도로 집안이 부유했지만 IMF 등으로 인해 갑자기 어려워졌다. 직접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건설현장, 식당주방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해봤지만 결국 무대에 오를 수 밖에 없었다"며 "어떤 곳이든 무대서 노래만 부를 수 있다면 달려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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