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경 ‘누구?’... ‘진선규의 그녀 박보경 찾기’ 화제 집중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배우 박보경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26일 오후 4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보경’이 떠오르며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가 아내인 배우 박보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것이 색다른 감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배우 박보경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박보경이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공유되며 진위 여부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박보경은 연극 <유도소년>, <옥탑방 고양이> 등에 출연했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1977년생 진선규는 2015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혁명동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2017년 영화 <남한산성>에서 충직한 장수로 출연해 억울한 최후를 맞는 열연으로 호평 받았다.

진선규는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이번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