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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검찰의 망나니 칼춤 끝나가"


입력 2017.11.25 14:06 수정 2017.11.25 15:03        이충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워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김관진에 이어 임관빈도 석방되고, 균형을 맞추려고 자기들 편인 전병헌도 기각하는 것을 보니 검찰의 망나니 칼춤도 끝나가는 시점이 오긴 왔나 보다"라고 꼬집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수사에도 비례의 원칙이 있는데 자신들 잘못은 꼭꼭 감추고, 무리한 탄핵으로 집권한 것도 모자라 아예 씨를 말리려는 망나니 칼춤 앞에 우리는 무력하기 짝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이어 "언제까지 지난 정권의 사건을 우려먹을지 알 수는 없지만, 청산에 홀로 우는 녹수만 남은 이 사태가 조속히 끝나기를 바랄 뿐"이라며 "어차피 집권세력이 됐으니 남은 4년 만이라도 나라의 앞날을 위해 일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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