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 마의 3연승 성공?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가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청개구리왕자'에게 대항하는 8인의 듀엣 전쟁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방어전에 성공한 청개구리왕자가 속내를 고백한다.
3연승에 도전하는 청개구리왕자에게 MC 김성주는 "최근 3연승의 고비를 넘기가 힘들다"며 연승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자 청개구리왕자는 "선곡이 좋다. 자신 있다"며 두 번째 가왕방어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왕좌를 빼앗기 위해 등장한 8인의 도전자들 또한 만만치 않았다. 특히 한 복면가수의 목소리가 파란을 일으켰다. 애절한 목소리와 엄청난 성량으로 첫 소절부터 감탄을 자아낸 것.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립싱크가 아닌가 의심했다"라며 극찬했다.
유영석은 "이 분을 앞으로 오래 뵙게 될 느낌이다", "스케줄 조정을 하셔야 할 것 같다"며 가왕 변동 가능성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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