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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8 수능' 친구들에게 격려 받는 포항 수험생


입력 2017.11.23 09:54 수정 2017.11.23 09:55        홍금표 기자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당일인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이동중학교에서 지진 피해로 포항여고에서 고사장이 변경된 수험생이 친구들에게 격려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금표 기자 (goldpy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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