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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청년 구직자 위한 넥타이 기부 캠페인


입력 2017.11.16 11:36 수정 2017.11.16 11:36        배상철 기자
신한금융투자와 열린옷장 관계자들이 사랑의 타이 응원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비영리사단법인 열린옷장과 함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사랑의 타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열린옷장은 정장과 넥타이 등을 기증받아 취업준비생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대여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다.

이번 캠페인은 입사면접과 사회생활 등을 앞두고 정장 때문에 고민하는 구직자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기부행사다. 기증된 물품은 지난 8일 기증했으며 열린옷장을 찾는 청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인재육성부 부장은 “10월부터 좀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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