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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농식품부 "농업용 저수지 안전 이상 없어"


입력 2017.11.15 21:34 수정 2017.11.15 21:36        이소희 기자

비상근무에 돌입, 전문안전점검반 현장 급파 정밀점검

비상근무에 돌입, 전문안전점검반 현장 급파 정밀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농업용 저수지 등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진 발생 후 김영록 장관의 특별 지시로 농식품부 5명·한국농어촌공사 320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저수지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 전문안전점검반 20명을 현장으로 급파해 주요 시설의 안전 여부를 정밀하게 점검하는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 장관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지진 등 재해 관련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해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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