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공식스폰서' 하나은행, 브랜드 마케팅활동 총력
평창올림픽 기념 예적금 상품 출시
중소기업 지원 및 선수단 기금 전달
평창올림픽 기념 예적금 상품 출시
중소기업 지원 및 선수단 기금 전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평창올림픽을 기념하는 상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관련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평창 루지 국가대표선수단을 위한 발전 기금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88서울 올림픽'에 이어 처음으로 개최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11억 후원 공식스폰서의 자격을 획득했다.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TV 중계를 통해 전세계에 방영이 되는만큼 하나은행의 브랜드 홍보 효과는 훨씬 극대화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올림픽 개막 D-100일인 1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2018년 2월까지 올림픽 전용 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림픽 전용 상품인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 적금, 입출금 통장' 3종 세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718%에 우대금리 연 0.5%를 더해 11월 1일 세전기준으로 최대 연 2.218%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한민국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 이내를 달성하면 연 0.2%의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특별 이벤트 행사도 개최한다.‘하나된 평창 적금’은 1년간 가입조건으로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범위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0.8%가 더해져 최대 연 2.5%까지 가능하다.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으로 판매 기간 중 가입계좌의 연평균잔액 0.1%를 올림픽·체육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 선수단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회 관련사업 영위기업, 인프라구축 기업, 강원도 소재기업 등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월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림픽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에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을 통해 총 21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기념은행권·기념주화·기념화폐의 예약 접수도 받았는데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과 기념주화 2차분 발행에 대한 공식 예약 접수처로도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2000원권 지폐에 대한 예약접수도 받고 있다. 평창올림픽 기념지폐는 17일 한국은행에서 230만 장 규모로 발행하며 9월부터 예약접수를 받았다.
앞서 하나은행은 10월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경기장을 방문해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2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은 2012년부터 비인기 동계스포츠 종목인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해왔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조직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와 입장권 판매대급 수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신과 여신, 외화, 송금거래 등 조직위의 모든 재정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조직위의 엠블럼 등 지식재산권과 마케팅 프로모션권, 온·오프라인상의 스폰서표기 노출권, 개폐막식 구매권이나 숙박 교통권 지원 등까지 독점적으로 제공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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