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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알리바바·텐센트 주식 기초자산 ELS 판매


입력 2017.11.08 10:03 수정 2017.11.08 10:03        부광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8일부터 알리바바와 텐센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 21985회 알리바바-텐센트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가장 큰 종목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원금손실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또 제 21986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트윈 윈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트윈 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대 100%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 없다. 또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

이번 상품은 이번 달 13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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