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콘솔 시장 진출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7일 진행된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넷마블은 종합게임회사를 지향해 디바이스나 플랫폼 등 다양한 부문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며 “다만 지금은 콘솔에 대한 개발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는 이어 “최근에 콘솔 개발에 대해서 좀 더 심도 깊은 검토를 하고는 있다”며 “콘솔 역시 향후에는 진출해야 할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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