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히트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북미·유럽 시장 흥행 가능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원 넷마블 북미사업전략담당 부사장은 7일 진행된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오는 15일 북미와 유럽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서구지역에 공개한 MORPG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원 부사장은 이어 “중국 시장의 경우에는 파트너인 텐센트가 있어 직접 코멘트하긴 어렵지만 역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