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신임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 신뢰 회복하겠다"
7일 공식 취임식…"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금운용 독립성·투명성·전문성 강화 노력"
김성주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취임 일성을 통해 국민들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시기에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이 주인인 연금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연금다운 연금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입 지원과 가입 기간 늘리기 등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 기금 운용을 둘러싼 개선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기금에 대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사회적 책임 투자 원칙에 입각한 주주권 강화 방안 연구 등을 통해 기금운용의 독립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균형발전과 혁신도시 시즌 2를 추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 앞으로의 30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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