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2월 컴백·콘서트 개최…"최고의 공연 약속"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4년 만에 컴백한다.ⓒ뮤직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4년 만에 컴백한다.

3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오는 12월 신곡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연다.

이적은 지난 2013년 11월 5집 앨범 '고독의 의미'로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2015년과 지난해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를 열어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올해는 신곡 발표 직후인 오는 12월 30~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이적은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콘서트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며 "커리어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적의 콘서트 '멋진 겨울날'은 3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